앞니는 이제 거의 다 빠진 것 같고 이제는 송곳니 차례인가 싶던 와중에 양치하다 잇몸에 피가 살짝 고인 걸 발견. 강아지 유치는 보통 딱딱 or 쫀쫀한 걸 먹거나 터그 놀이를 하다가 잘 빠지는데 워낙 작고 삼켜버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손에 넣기가 어렵... 쌀알(앞니)을 갖고 싶었지만 내가 잃어버리는 바람에ㅜㅜ 아쉬운 대로 뾰족니라도,, 이번엔 꼭 갖고 말겠다...! 흰둥이 인형으로 열심히 터그놀이를 해줬더니 빠졌다! 드디어 득템...!!! 이 빠지고 왠지 상심이 큰 것 같은 이하모 다 그러면서 크는거야 따샤 + 잃어버렸던 쌀알도 발견했다! 내 소듕한 쌀알♡ 쌀알 올려두었던 곳 (남편 책상) 치우다가...ㅎㅎㅎ 교훈) 집을 잘 치웁시다 + 여기까지 써둔 게 벌써 3주 전 지금은.....